서울의사회 공금유용혐의 검찰고발 취하
- 김태형
- 2004-08-18 0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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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필 대의원 진상조사위 참여...임시총회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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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공금사용 의혹에 대한 검찰 고발이 취하되는 대신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돼 진위파악에 나선다.
이에 따라 김주필 대의원의 검찰 고발로 촉발된 박한성 회장의 공금사용 의혹 사건은 서울시 대의원들의 중재로 수면밑으로 가라앉게 됐다.
서울시의사회는 17일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박한성 회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는 대신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김주필 대의원의 고발 취소를 전제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과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없다’는 안이 상정됐다.
그러나 고발 당사자인 김주필 대의원이 표결 직전 특별조사위원회에 자신을 참여시키면 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참여한 대의원 106명 과반수 이상인 75명이 ‘김주필 대의원의 고발 취소를 전제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에 찬성했다. 김익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은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구성 방안, 활동 범위, 활동 기간 등은 의장단과 원로 및 자문단의 조언을 구해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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