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파라세타몰 별 효과 없어
- 윤의경
- 2004-08-09 0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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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약대조군과 통증 경감 비율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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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에 사용되는 진통제인 파라세타몰(paracetamol)이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됐다.
프랑스 르네 데카르트 대학의 맥심 두가도스 박사와 연구진은 무릎 통증이 있는 7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파라세타몰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했다.
임상대상자는 신체활동 중 발생하는 통증이 100점 만점에 30점 이상, 파라세타몰 1일 4g 또는 위약이 6주간 투여됐고 주요 임상목표점은 무릎 통증 강도가 30% 이상 감소된 경우로 설정했다.
그 결과 주요 임상목표점에 도달한 비율은 파라세타몰 투여군은 52.6%, 위약대조군은 51.9%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임상중단율은 파라세타몰 투여군은 26%, 위약대조군은 30%였으며 치료실패로 인한 임상중단율은 각각 14%, 18%였다.
두가도스 박사는 이번 임상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파라세타몰이 여러 용량으로 사용됐다는 한계가 있다면서 파라세타몰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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