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사망율높은 '일본뇌염' 경고
- 정시욱
- 2004-08-08 2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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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빨간집모기 비율 증가...예방접종 및 소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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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8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에서 50%를 넘어섰다며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일본뇌염 발생시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어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고 경고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15세 이하의 아동은 반드시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을 것과,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경보발령 지역은 특정지역에서 1일 저녁 채집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경우 등이다.
또 돼지 항체가 양성률이 특정지역에서 50% 이상인 곳과, 채집된 매개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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