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치매 신약후보물질 국내 개발
- 강신국
- 2004-08-05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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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아주대 연구팀·뉴로테크 공동...치료제 상업화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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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뇌졸중·치매·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부의 뇌기능 활용 및 치료기술 개발사업단(단장 김경진)과 국가지정연구실사업단(아주대 곽병주·윤성화 교수), (주)뉴로테크(사장 곽병주)는 산·학 협동연구를 통해 신규 뇌세포 보호약물들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새로이 규명된 아스피린 구조를 토대로 신규 뇌세포 보호약물들을 개발, 미국 및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
이중 'Neu2000' 'AAD-2004'는 각각 뇌졸중 및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연구진은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액공급 장애로 인한 질병이므로 현재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혈전용해제들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며 "뇌에서 일시적인 혈액공급장애는 신경세포의 사멸로 이어지고 Neu2000은 뇌졸중에서 신경세포사멸의 주경로인 흥분성 독성 및 산화적 독성을 동시에 방지하는 약리효과와 항혈전 작용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AAD-2004는 강한 항산화 및 항염증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약물로, 안정성이 높아 AD, PD와 같은 퇴행성 질환의 장기치료에 탁월한 약리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뉴로테크는 Neu2000은 뇌졸중의 치료약물로, AAD-2004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파킨슨병의 치료약물로 각각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에 신약개발을 담당할 미주법인(AmKor Pharmaceuticals Inc)을 설립했다.
회사는 향후 본격적인 투자 유치 및 해외임상시험, 마케팅을 위한 개발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WHO의 조사에 의하면 2000년 현재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는 3700만명, 뇌졸중 환자는 4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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