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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광고비지출 1위 제약은 '유한양행'

  • 최봉선
  • 2004-08-05 06:05:33
  • 142억 투자...제품 1위는 대웅제약 우루사-89억원

올 상반기 광고비를 가장 많이 투자한 회사는 유한양행으로 142억원을 투입했으며, 제품으로는 대웅제약 '우루사'가 89억원 규모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모니터 전문회사 'KADD'가 집계한 37개 제약회사 상품별 4대매체 광고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상반기 1,270억원 규모를 광고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신문이 절반 가까운 62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TV가 564억, 라디오 67억, 잡지 17억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우루사' 89억2,600만원(대웅제약)으로 가장 많았고, '박카스' 65억2,500마원(동아제약), '이가탄' 61억9,000만원(명인제약), '메디폼' 53억3,100만원(일동제약), '삐콤C' 49억6,900만원(유한양행)을 투입했다.

'닥터베아제' 47억4,000만원(대웅제약), '아로나민골드' 43억1,400만원(일동제약), '바이탈씨' 39억4,500만원(유한양행), '비타500' 35억6,600만원(광동제약), '인사돌' 33억4,500만원 등이다.

특히 명인제약은 전체 62억의 광고비 중 대부분을 이가탄(61억) 1개품목에 집중했고, 동아제약도 절반이상을 박카스에, 일동제약은 메디폼과 아로나민시리즈에, 보령제약(29억)은 겔포스엠에 26억을, 광동제약(38억)은 비타500에 35억원을 투입하는 등 1~2개 정도의 대표품목에 집중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쟁품목의 비교해 살펴보면 잇몸치료제 '이가탄(61억)vs인사돌(33억)vs시린메드F(11억)', 소화제 '닥터베아제(47억)vs훼스탈플러스(15억)', 비타민음료 '비타500(35억)vs비타천(23억)', 염색약 '비겐크림톤(16억)vs세븐에이트(15억)', 패취제 '트라스트(19억)vs케토톱(19억)vs케펜텍(14억) 등이다.

제약사별로는 유한양행이 142억9,100만원, 일동제약 141억7,500만원, 대웅제약 140억, 동아제약 126억6,100만원 등으로 4개사가 100억 이상을 투자했다.

이어 명인제약 62억8,700만원, 동국제약 50억7,600만원, 삼진제약 46억8,600만원, 동화약품 42억5,000만원, 동성제약 39억, 광동제약 38억7,300만원, 경남제약 36억3,700만원, 한국존슨 33억, 현대약품 30억9,500만원, 보령제약 29억8,800만원, 한국와이어스 29억원 순이다.

이외에도 신풍제약 25억6,300만원, 부광약품 24억5,700만원, 중외제약 24억3,500만원, SK제약 22억9,000만원, 한독약품 20억9,800만원, 태평양제약 20억, 한국크로락스 16억4,000만원, 종근당 15억4,300만원, 제일약품 14억, 일양약품 1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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