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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심장발작 예방 적응증 추가

  • 윤의경
  • 2004-08-04 09:43:49
  • 최저용량 사용시 심장발작 36% 감소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가 심장발작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로 판로가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다.

화이자가 10,3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ASCOT-LLA 임상 결과 리피토 최저용량인 10mg은 위약과 비교했을 때 심장발작 위험을 36%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효과는 임상 초기에 분명히 나타나서 원래 예정보다 2년 앞서 임상을 종료했으며 리피토의 안전성은 위약대조군과 유사했다.

임상대상자는 임상개시점에서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거나 약간 높았으며 고혈압과 함께 심질환 위험요인인 가족력, 55세 이상, 흡연, 당뇨병, 비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했다.

최근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경쟁은 날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 지난 달에는 조코와 제티아의 혼합제인 바이토린(Vytorin)이 FDA 승인됨에 따라 경쟁약이 추가됐다.

리피토는 올해 2사분기 매출액이 23.6억불,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다.

한편 리피토의 경쟁약인 조코(Zocor)나 프라바콜(Pravachol)의 경우 이미 10년 전부터 심장발작 예방목적으로 사용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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