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 '중대사태' 선포...회원동참 촉구
- 정시욱
- 2004-08-02 1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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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유급결의 담화, 전국적 한약사 결의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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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생들의 집단 유급결의에 이어 한약사회도 담화문을 발표하고 6년제와 관련된 강력한 투쟁을 선포했다.
한약사회(회장 이주영)는 2일 한약학과 학생들의 유급결의를 중대사태로 규정하고 담화문을 통해 한약사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한약사회는 현재 지역 및 동문 모임의 투쟁단 구성이 속속 이뤄지고 있으며, 곧 전국적인 한약사 결의대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참여정부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의 피해가 현실화 된 시점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정부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한약학과는 6년제 추진과 한방분업실시, 한방정책관실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단식 및 1인 시위를 지속, 우석대와 원광대 등의 한약학과가 오는 6일(우석대)과 12일(원광대) 각각 유급시한이 임박했다.
이에 한약학과 학생투쟁위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전원투표를 거쳐 단체로 유급을 결의하고 자진유급을 선포한 바 있다.
한약학과 학생총회에서는 유급결의와 함께 4학년 졸업반의 한약사 국시거부 결의가 함께 이루어져 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 한약사 국시가 파행으로 치러질 사태까지 예상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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