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식중독 민관합동 감시시스템 가동
- 김태형
- 2004-08-02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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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점검회의...약국 등 1만9천여곳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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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 감시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김근태 장관 주재로 ‘여름철 전염병·식중독 및 폭염대책점검회의’를 열고 민관합동으로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해외여행객에 의한 콜레라 등 전염병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 ‘해외여행객 질병정보센터’를 설치하여 해외 입·출국자를 위한 건강상담과 예방접종 , 예방요령 등을 홍보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해·공항 검역소를 통해 해외여행 입국자의 설사·발열감시 등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여행 입국자에 대한 신속한 추적조사 등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전국 병의원, 약국 등 1만9,430곳을 모니터기관으로 선정, 감시활동을 통한 설사환자 및 의심환자를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토록 했다.
복지부는 이외에도 폭염 기간중 가정봉사원, 자원봉사자 등이 매일 방문하여 독거노인 생활실태를 점검,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송재성 복지부 차관, 심창구 식약청장,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변철식 인구가정심의관, 정병태 보건정책국장, 이종구 건강증진국장, 홍강지 비상계획관, 김재정 의협회장, 유태전 병협회장, 최강원 서울의대 교수 등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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