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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대민서비스 종합병원수준으로'

  • 최은택
  • 2004-07-30 11:04:22
  • 구로구보건소, "5년내 전국 최고보건소" 자신

"5년 이내에 전국최고 보건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구로구가 대민 보건행정 서비스 향상을 기반으로 5년 이내에 구로구보건소의 위상을 ‘전국 최고 보건소’의 위치에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밝히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구로구보건소는 보건행정의 전문화와 차별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직원친절교육과 직원의식교육을 실시키로 방침을 정하고, 29일 오전 의식전환 교육 및 첫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황택근보건소장이 '보건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구로구 공무원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발돼 직원친절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강월명(여·38)씨와 이재순(여·42)씨가 ‘전국 최고 보건소 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40여 분간 강의했다.

구로구보건소는 현재 매일 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마인드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의식교육과 친절교육을 각각 두 차례씩 실시해 대민 서비스 정신을 민간 종합병원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의 전문화 교육과 의료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무료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보건소를 ‘친근한 병원, 생활 속의 건강교실’로 거듭나게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황택근(45세·외과전문의) 보건소장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친절 마인드를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간다면 5년 내에 반드시 전국 최고의 보건소로 우뚝설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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