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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美사법체계 공개석상 비난 발언

  • 윤의경
  • 2004-07-29 09:27:33
  • 가르니에 회장 "연구개발비 투자 대신 소송비로 지출 많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최고경영자인 쟌-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이 공개 회의석상에서 미국의 사법체계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니에 회장은 “법적 소송은 제약업계의 일상적 단면”이라면서 “점점 만성화되고 있는 추세라 GSK와 전반적 제약업계가 향후 더 많은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비우호적 환경에서는 연구개발비로 투자되어야 할 상당한 자금이 원고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근 뉴욕 지방검사는 항우울제 팩실이 소아에게 부적합하다는 정보를 GSK가 고의적으로 은닉했다고 소송을 제기했으며 미국 국세청과도 50억불 가량의 세금 문제가 계류 중에 있는 상황이다.

제약업계는 각종 집단대표소송에 대한 법률회사의 수익성이 높은 타겟으로 부상해 법률회사의 표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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