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제후 1만3398품목 3142억 인하
- 김태형
- 2004-07-26 0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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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6회 약가조사...재평가 통해 777억 재정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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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실거래가 시행이후 정부의 약가관리로 인해 의약품 1만3,398품목에 대해 3,142억원의 약값인하가 단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유시민 의원에 제출한 서면답변에 따르면 정부는 99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1만584품목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실거래가 약가조사를 실시, 평균 5.9% 약값을 인하했다.
심평원은 이에 따라 약 2,365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와함께 2002년부터 실시한 약가재평가를 실시, 2,814품목에 대해 평균 7.3%의 약값을 인하 2년간, 777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약가적정화 대책과 관련 “학계, 전문기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를 올 12월까지 운영, 단기적으로 현행 약가산정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경제성 평가를 통한 합리적인 약가산정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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