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 '심장마비 발생' 유의적 감소
- 송대웅
- 2004-06-16 1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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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UE 임상연구 결과...“노바스크 투여군이 혈압조절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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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노바스크가 '발사르탄'에 비해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했고 심장마비도 유의하게 더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고혈압 환자 15,245명을 대상으로 4년간 칼슘길항제 '노바스크'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 '발사르탄'의비교한 VALUE 시험 결과 노바스크 투여군이 발사르탄에 비해 보다 일찍 혈압이 떨어졌으며, 임상 연구 기간 내내 혈압이 더 잘 조절되었다는 것.
또한 노바스크 투여 환자들이 발사르탄 투여 환자보다 이뇨제 등의 추가적인 항고혈압제 투여 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VALUE(The Valsartan Antihypertensive Long-term Use Evaluation) 임상시험은 전세계 31개국에서 이뤄졌으며, 발사르탄 제조회사인 노바티스가 후원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동일한 혈압 수준일 경우 발사르탄이 노바스크보다 심장 질환 사건과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란셋(Lancet) 6월 14일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는 그러한 가설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노바스크 투여군이나 발사르탄 투여군 사이에 심장질환 관련 전반적인 이환율이나 사망률 또는 내약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화이자측은 설명했다.
VALUE 연구 논문에 따르면 두 가지 치료제 모두에서 혈압 강하 효과가 있었으나, 베실산 암로디핀의 투여 효과가 더 우수했으며 약물 투여 1개월 후인 초기에 발사르탄 투여군보다 베실산 암로디핀 투여군의 혈압이 4.0/2.1 mmHg 더 떨어진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이러한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와 맞물려 노바스크 투여군이 발사르탄 투여군보다 유의하게 심장 마비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화이자 연구개발부문 부사장 조셉 훼즈코 박사는 “노바스크를 복용한 환자들은 치료를 시작한지 2, 3개월 안에 더 나은 혈압수준에 도달했다”면서 “ 이번 연구는 노바스크가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을 개선해 주면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혈압을 낮춰준다는 기존의 수많은 임상 결과를 재확인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이번 VALUE 임상결과 디오반이 암로디핀보다 당뇨병 발생을 23%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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