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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노바티스 ‘코디오반’, 암로디핀 동등효과

  • 송대웅
  • 2004-06-04 19:11:04
  • 美고혈압학회 발표, 흑인 482명 대상…관절부종 등 부작용 적어

노바티스는 지난달 18일부터 5일간 뉴욕에서 개최된 ‘제19차 美고혈압학회’에서 자사의 항고혈압제인 코디오반과 암로디핀의 혈압강하효과를 직접 비교한 임상연구인 AADVANCE 결과를 발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고혈압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인 미국계 흑인 고혈압환자 48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에서 코디오반은 대상 환자군에서 목표 권고 혈압수치로 낮추는데 암로디핀과 동등한 혈압 강하효과를 나타냈으며, 부작용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번 연구 결과에서 코디오반과 암로디핀 투여군의 24시간 평균 확장기 혈압을 각각 15.9mmHg, 14.5 mmHg 감소시켰고, 평균 수축기 혈압은 10.2mmHg, 9.1mmHg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로디핀 투여군에서 나타난 관절부종 (2.9%), 말초혈관 부종(5.8%) 등의 부작용도 코디오반 투여군에서는 각각 0%, 1.7%로 훨씬 적게 나타났다.

노바티스 본사의 아인하르트 개발 책임자는 “이번 AADVANCE 연구와 발표된 연구결과들은 디오반과 코디오반의 다양한 이점을 추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며 “이들 두제품은 두 자릿수의 혈압 강화 효과와 뛰어난 내약성, 환자의 장기적인 순응도, 심혈관 보호작용 등으로 순환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혈압환자 중에서도 특히 흑인 고혈압 환자는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고혈압 치료가 어려우며 특히 당뇨병을 동반할 경우는 더욱 그렇다.

최신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부분의 흑인 고혈압 환자들은 정상 혈압치로 낮추기 위해서는 한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고혈압 조절이 어렵다.

그러나 그 동안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ARB)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 등 레닌-안지오텐신 차단제 계열의 항고혈압제가 심혈관보호효과 등 다양한 이점 들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 흑인 환자들에게 처방 되는 비율은 낮았다는 것.

이뇨제와 디오반의 복합제형인 코디오반은 대표적인 복합제형 항고혈압제로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AADVANCE 임상연구

African American Diovan (Valsartan) Amlodipine(Norvasc®) Clinical Efficacy Trail의 약자.

이 연구는 코디오반과 암로디핀간의 이중맹검, 무작위, 직접비교 임상실험으로 경증도(140/90mmHg)와 중증도(180 /110 mmHg)의 흑인 고혈압 환자 4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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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위약 투여 후 환자들에게 무작위로 2주 동안 디오반 160mg 또는 암로디핀 5mg를, 이후 10주 동안 코디오반 160/12.5 mg 또는, 암로디핀 10mg으로 증량해 투여했다.

연구 결과, 코디오반이 암로디핀과 동등한 혈압 강하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말초 혈관성부종은 훨씬 적게 나타났으며(각 1.7% 대 5.8% ; p=0.0309) 다른 부작용은 두 그룹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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