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낙하산식 인사 복지부 종속 벗어나야
- 정웅종
- 2004-06-03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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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노조, 외부 상임이사 독립성 저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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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새 상임이사 인명과 관련해 공단노조가 ‘낙하산식 인사’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3일 사회보험노조는 “총무와 기획이사에 복지부 이사관 출신 김태섭 이사와 한겨레 기자 출신인 안종주 이사의 낙하산 임명에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다”며 “이를 불식시키는 길은 종속일변도의 대 복지부 관계에서 벗어나 공단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임단협, 정산법 적용, 주5일제근무, 해고자 복직 등 노사현안에 대한 임원진의 입장을 촉구하며 “새 임원진의 첫 걸음이 노사현안의 시급한 해결에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1일 공단은 총무상임이사에 김태섭 전 복지부 국장, 기획상임이사에 한겨레신문 안종주 기자를 확정하고, 가입자보호상임이사와 공단연구센터 소장에 이평수씨를 겸직케하는 인사발령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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