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상장제약, 매출대비 이자비용 1.75%
- 최봉선
- 2004-05-28 0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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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보다 0.8%P 줄여...부광-유유-대웅제약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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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은 지난해 금융이자로 매출액 대비 1.75%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코스닥제약사 0.8%에 비해 높은 수치이나 12월 상장제약사 2.54%보다 낮고, 특히 국내 제조업 평균 5~6%와 비교해 상당히 양호한 것이다.
데일리팜이 대웅제약 등 3월 결산 7개 제약사(감사보고서 미제출 한일약품 제외)를 대상으로 집계한 금융부담비율 자료에 따르면 8,913억원 규모의 매출액 가운데 이자비용으로 1.75%인 155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2002년도 2.55%에 비해 0.8% 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며, 12월 결산사 역시 지난해 전년대비 0.52% 포인트의 이자비용을 줄였다.
금융부담비율은 일반적으로 기업분석에 있어 보통 3% 이하면 양호한 것으로, 8% 이상이면 불량한 것으로 평가된다.
집계 대상 7개 기업중 2002년도에 기업분할한 대웅제약만 0.26%포인트 늘어났을 뿐 모두 이자비율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화약품은 3.47%에서 2.25%로 1.22% 포인트 줄였고, 일동제약과 일양약품이 각각 0.76%와 0.73% 포인트를 줄였다.
기업별로는 부광약품과 유유가 0.32%와 0.39%로 가장 낮았으며, 대웅제약 0.88%, 일동제약 1.56%, 국제약품 2.07%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금융비용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금융비용은 조업도와 관계없이 차입금에 대한 대가로서 지급되는 고정비 성격의 항목이라 기업경영의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 비욜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제조업 평균비율은 약 5~6%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기업 수익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금융비용 對 매출액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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