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응급약 비치 초중고교 5% 불과
- 최은택
- 2004-05-27 1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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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성심병원 이혜란교수팀 전국 보건교사 대상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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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발작에 대비해 응급약을 비치하고 있는 일선학교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건교사의 70%가 천식아동의 담당의사 전화번호나 비상연락망을 학부모로부터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이혜란 교수팀이 전국 초중고교 보건교사 1,4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천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41%가 자녀의 천식 여부를 학교에 알리지 않고 있으며, 보건교사의 70%가 천식 아동의 담당의사 전화번호나 비상연락망을 학부모로부터 통보받지 못해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보건교사 대부분은 천식이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73%),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91%)고 답하는 등 증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천식을 감기합병증(17%)으로 생각하거나 천식환자는 운동을 금해야 한다(52%)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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