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보건 지출비 3년만에 감소세
- 정웅종
- 2004-05-27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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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전년대비 마이너스..진료비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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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및 보건 지출비가 거의 3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 경기침체 여파 때문에 국민들이 약값과 진료비마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의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가계의 올해 1/4분기 보건의료 실질 소비지출액이 3조3,368억원으로 젼년 동기에 비해 0.7%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2002년 1/4분기 20.6%로 최고치 증가율을 보인 이래 계속 증가폭이 둔화세를 벗어나지 못해오다 결국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것이다.
최근 3년간 보건의료 소비지출액 증감률 추이를 보면, 2003년 1분기 5.5%, 2분기 3.0%, 3분기 5.7%, 4분기 1.9%에서 2004년 1분기에는 전년대비 -0.7%에 그쳤다.
한국은행은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은 종합병원의 진료비 감소로 성장률이 전년동기 보다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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