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상관없이 국시 평가 선진화"
- 정시욱
- 2004-05-27 0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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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원 신임 김문식원장, 의사국시도 2007년부터 실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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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논의과 상관없이 약사국시 평가방법이 선진화될 전망이다. 또 오는 2007년부터 의사국시에 실기시험이 도입, 실시될 예정이다.
제3대 국시원장에 취임한 신임 김문식 원장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인들도 세계적 수준의 체계적 평가방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직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가체계를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 5년에서 10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먼저 준비기간을 가져온 의사국시부터 2007년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약대 6년제 시행 여부와 상관없이 약사국시 평가 방법도 타 직능과 마찬가지로 선진화해 신진 약사들의 수준을 높여갈 방침이다.
그는 "국시원은 앞으로 시간이 오래 결려도 충분히 준비하고 국제수준 이상의 시험을 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임기 3년동안 이같은 목표가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 기초를 닦고 교수들의 협조를 받아내는 것이 내 임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장은 "우리나라 의사들은 수가 대비 높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제약이나 의료기기는 경쟁력이 낮은 반면 시술에서는 세계적 수준"이라며 "그러나 우리나라 의대생과 외국 의대생의 경쟁력은 확연하다"며 이같은 의도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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