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바이옥스’, 편두통 30분내 완화
- 송대웅
- 2004-05-23 2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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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째 두통 완화 효과 경험 환자… 50mg복용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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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y’지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바이옥스 50mg 용량을 투여했을 때에는 단 30분 후에, 25mg을 투여했을 때에는 단 1시간 후에 통증이 완화됐다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용량 모두 두통 완화 효과와 통증이 없는 상태를 24시간까지 지속시켜주었고 내약성이 대체로 우수했다고 밝혔다.
34개 기관에서 실시한 이 연구에는 중등증에서 중증 강도의 통증의 단일 편두통 발작에 대하여 치료를 받은 환자 총 557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바이옥스25mg 및 50mg 두 용량의 치료 모두 위약에 비해, 투여 후 2시간째에 유의하게 보다 나은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냈고, 두통 완화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시간째에 두통 완화 효과를 경험한 환자들의 평균 비율은 25mg이 54%, 50mg이 56.7%, 위약이 34.4%였다.
또한 두통을 완화시켜주는데 있어서 50 mg 1회 투여 용량이 위약보다 더 낫다는 점은 투여 후 빠르면 30분째(13.4% 대 5.7%)와 60분째(33.5% 대 14.9% )에 분명하게 나타났다.
한편, 바이옥스는 성별, 인종, 연령 혹은 질환의 전조, 월경 또는 월경곤란증 여부와 상관 없이 효과적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삼환계 항우울제 혹은 경구용 피임약과 같은 일반적인 편두통 예방 약물과 바이옥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약물의 효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편두통으로 인한 통증은 심각하고 몹시 괴로울 수 있으며 몇 시간 혹은 몇 일 동안 지속돼,일상적인 생활도 할 수 없게 된다”면서 “편두통 치료는 통증을 얼마나 빨리 완화시켜주고 그 완화 효과를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가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 결과에서는 편두통 치료에 사용되는 ‘로페콕시브’의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효능을 입증해 주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편두통은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서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된 여러 연구에서, 매년 남성의 6~8%와 여성의 15~18%가 편두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두통과는 달리, 편두통은 강하고 대개 한쪽에서만 욱신욱신 쑤시는 두통 발작이 나타나서 4~72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편두통으로 인한 통증에는 흔히 오심, 구토, 빛 및/혹은 소리에 대한 민감도 증가와 같은 다른 불쾌한 증상들이 동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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