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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태전약품, 의약품 바코드 검품시스템 구축

  • 최봉선
  • 2004-05-12 20:43:10
  • DPS 시스템에 이어 매번 앞선 물류시설로 '눈길'

국내 도매업계에서 가장 앞선 물류시스템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주 태전약품이 이번에는 의약품바코드 검품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전주 태전약품(대표 오수웅)에 따르면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근 최첨단 의약품바코드 검품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전약품은 2001년에 연건평 2,000여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국내 도매업계에서는 선두로 첨단 DPS(Digital Picking System)를 구축해 놓기도 했다.

태전은 그러나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 설치한 바코드 검품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제약회사에 따라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지 않아 그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전약품 관계자는 "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바코드가 인서트 페이퍼에 의해 가려진 약품, 다른 품목과 동일한 바코드가 중복 부여된 약품 등이 있어 이에 대한 바코드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포장에는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으나 일부는 소포장단위 품목에 바코드가 부착되지 않은 제약사들도 있어 제약회사에 협조를 요청해 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6월말 결산법인 태전약품은 지난회기에 1,234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1,047억1,000만원)대비 17.88% 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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