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향정약 훔쳐 상습복용한 의사 영장
- 정시욱
- 2004-05-12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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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경찰청, 바리움과 할시온 등 200정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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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훔쳐 상습 복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경찰청 마약계는 12일 김모씨(59.의사)와 정모씨(42) 등 5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초순까지 수원 H병원과 인천 N병원에 근무하면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바리움과 할시온 등 200정을 훔쳐 복용한 혐의다.
김씨는 또 환자와 자신의 이름 등으로 허위처방전을 작성해 인근 약국에서 할시온 등을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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