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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세종증권, 유한양행 주식 매수유지 추천

  • 최봉선
  • 2004-05-06 10:56:46
  •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AIDS치료제 원료수출 증가

유한양행의 올 1/4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세종증권이 유한양행 주식에 대한 매수유지를 추천했다.

6일 세종증권 오승택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영업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은 764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111억으로 15.7% 늘었다. 다만 경상이익은 1.4% 감소세를 나타냈다.

오승택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유한양행의 예상치 대비 영업이익은 1.9% 상회한 것이고, 경상이익은 17.1% 하회한 것이지만, 경상이익 부진은 외환차익이 10억원 가량 감소하고 외환차손이 10억원 가량 증가한데 원인이 있어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영업이익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6%포인트 증가와 예상치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14.5% 기록했다"며 매수를 추천하는 한편 6개월 목표주가 8만9,400원 유지를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특히 "제약산업 경기가 2/4분기부터 회복세에 진입했고, AIDS치료제 원료수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유한양행은 자회사인 유한화학을 통해 지난해 AIDS치료제 원료를 1,800만불 수출했고, 올해에는 2,800만원 수출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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