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전염병 대응시스템 구축에 27억 지원
- 김태형
- 2004-04-19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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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예산처, 예비비 지원...실험실 설치비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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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광우병(변종 크로이펠트-야콥병), 사스 등 신종 전염병을 체계적으로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27억원이 별도 지원된다.
기획예산처는 “지난해 유행했던 급성호흡기증후군을 계기로 올 1월 발족된 질병관리본부에 신종전염병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예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비비는 사스·인간광우병 등 신종전염병과 관련된 실험실 설치 12억원, 에이즈 2차감염 예방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4억원, 기타 정보시스템 보강 및 운영경비 11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전염병 연구를 위한 실험실과 정보화시스템을 갖춰 사스와 인간광우병 등 신종 전염병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2월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 예비비 167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신종 전염병에 대한 검역과 진단,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신종 전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과 대외 이미지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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