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24 06:50:51 기준
  • 살충제
  • 약가
  • 익산
  • 비오킬
  • 공동
  • 콜린
  • 살생물
  • 차용일
  • 주차장
  • 약가인하
팜스타트

도매업계, 지난해 유통마진 평균 7.5%

  • 최봉선
  • 2004-04-16 06:03:45
  • 전기대비 0.3%P 하락..."천원어치 팔아 12원 남겨"

의약품 도매업계는 지난해 평균 7.5%의 유통마진을 제약사로부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평균 1.28%로 1,000원 어치를 팔아 12원을 남긴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금감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93개 도매업체(12월결산 88곳과 6월결산 태전, 진주동원, 대동, 광림 등 4곳, 9월결산 유나이티드인터팜 1곳)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4조4,803억 매출에 3,378억원의 매출총이익을 올려 평균 7.54%의 조마진율을 보였다.

매출총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 계산한 것으로, 그 비율을 기업원가율 또는 마진율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인건비를 비롯한 판매관리비 등 일체의 비용을 제외하기 전 이익률로 일반적으로 조마진으로 불리우고, 의약품도매의 형태로 볼 때 제약사에서 몇 %의 마진을 받고 구입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수치다.

특히 2002년도 80개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조마진율은 7.864%로 나타나 도매업계는 지난해 전년대비 0.32% 포인트 정도의 마진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전기에는 매출액 순이익률이 1.073%를 기록해 지난해 순이익률 1.286%와 비교할 때 0.2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업체별 조마진율을 보면 약국체인 온누리건강과 리드팜이 각 26%와 21%로 높게 나타나 이는 일부 건식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남 한양약품 16.25%, 9월법인인 유나이티드인터팜 16%, 보나에스 14.9%, 서울보령약품 13.5%, 대구경일약품 12.8%, 대구동국약품 12%, 부산세화약품 11.8%, 부산우정메디카 10.8%, 서울한우약품 10.3%, 백광의약품 10.2%, 건화메디팜 10.1% 등 10% 이상의 마진율을 보였다.

그외에도 경기여명약품 9.7%, 서울성일약품 9.4%, 경림실업 9.3%, 부산우정약품 9%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조마진율을 높게 나타난 서울지역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은 순이익률면에서는 순위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물류비 등 판매경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순이익률 면에서는 약국체인 메디팜이 32.8%로 가장 높았으며, 한림대병원을 전납하는 소화가 13.4%로 그 다음으로 높았는데 소화는 영업외 수익이 71억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약국체인 리드팜 11.8%, 온누리건강 2.6%를 보여 약국체인들이 조마진율이나 순이익률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세화약품 3.8%, 서울태양약품 3.7%, 한림대병원 계열인 강원수인약품 3.6%, 대구메디칼 3.1%, 태전약품 2.9%, 강릉약품 2.4%, 포항청십자약품 1.9, 서울남양약품 1.8%, 광주엘스타약품 1.7%, 경남한양약품 1.6%, 복산약품 1.4%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93개 업체중 순이익률이 1%를 넘지 못하는 곳은 절반인 46곳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6개업체는 순손실의 적자경영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순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최종적인 경영성과인 당기순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최종적인 수익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매출액 순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회사의 마진율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뜻한다. 다만, 의약품도매업은 제조업종이 아니라는 점에서 평가에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

제조업 기준으로 5% 이상 양호, 2% 이하면 불량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