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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사직능·역할 극대화 '드라이브'

  • 강신국
  • 2004-04-13 06:12:03
  • 16개 시·도지부 순방 마무리...회무설명·총선지원 수행

대한약사회 원희목 집행부는 약사회 발전전략을 쏟아내며 전국 16개 시·도약사회 마라톤 방문을 마무리했다.

약사회는 12일 울산시약사회와 제주도약사회 방문을 끝으로 전국 시도약사회 순방을 완료하고 시스템 회무 완성, 약사직능 업그레이드, 의약분업의 발전적 정착, 약사직능 확대 등 약사회 회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약사직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회무 방향이 쏟아져 나왔다.

약사회는 먼저 ▲약대 6년제를 올해 안에 완성하겠다고 약속했고 ▲약사법·의료법 형평성 확보를 위한 법제활동 ▲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한 소포장 의무화 ▲처방평가 사업을 통한 약사역할 극대화 ▲건강기능식품의 중심으로서 약사·약국 입지 확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약사회는 또 대국민 인식제고 차원에서 약사 스타를 발굴해 도전적 홍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약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국 약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약사대회를 통해 학술중심의 공부하는 약사상과 약사의 사회정치적 힘을 결집한다는 복안.

약사회는 일하는 약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상임이사 순환보직제 및 인력풀제 도입 ▲상임이사와 위원장 체계 변화 ▲사무처 조직개편 ▲약사회·약사공론·약학정보화재단 업무협조 강화 ▲대약·지부·분회 회무시스템 정비 등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일하는 약사회를 구현하고 대·내외적으로 약권신장과 회원 권익 보호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부에서도 분회와 대한약사회 사이 링크역할을 통해 약사회의 결집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4.15 총선에 대비해 약사출신 후보나 친약사 후보 등을 대상으로 격려 혹은 약사회 차원의 지원 방문을 강행했다.

한편 각 시·도약사회에서는 회무와 관련된 건의사항을 새 집행부에 제출했다.

각 시·도약사회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약국개설 등록 약사회 경유 법적근거 제정 ▲약사 감시 일원화 ▲약대 6년제와 한약문제 동시해결 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대약 홈페이지 활성화 ▲표준약정서 확대시행 ▲약사자율 지도권 강화 ▲약사연수교육 강화 및 일원화 ▲약사전문 인력 관리 강화 ▲건강식품·동물약품 활성화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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