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캐릭터 김미희·박금자 후보 눈길
- 정웅종
- 2004-04-10 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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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녀복장, 대장금 일기 등 ‘장금이’이미지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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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된 ‘대장금’ 이미지를 자신과 결합시키는 선거운동 방식이 의약계 여성 후보들 사이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표 ‘읍소’를 위해 대장금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후보는 약사출신 김미희, 의사출신 박금자 후보다.
성남 수정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는 최근 대장금 캐릭터를 이용해 명함과 유인물에 의녀 ‘장금이’ 의상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실었다.
또한 김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의녀 복장을 한 채로 지역구를 누비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등포을에 출마한 민주당 박금자 후보도 ‘영등포 대장금’을 자처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2월초부터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장금 일기’ 코너를 신설해 지역주민들과의 대화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박 후보측 선거운동원도 최근 의녀 복장을 맞춰 입고 의사 박금자를 ‘대장금’ 이미지와 결합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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