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그룹, 3,006억 매출로 정체
- 최봉선
- 2004-04-07 2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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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경상-순이익 등 감소로 활동성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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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점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갖고 있는 백제약품그룹은 지난해 3,00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3,029억에 비해 0.77% 감소하는 정체 현상을 보였다.
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기 26억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급격히 줄었으며, 경상이익도 51억6,000만원에서 43억7,0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역시 34억5,000만원에서 8.48% 줄어든 31억6,000만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0.10%, 매출액 순이익률은 1.05%를 보였다.
백제약품그룹의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까지 부산-제주지점 등 전국 유통망 구축에 노력해 왔고, 공격적이기보다는 안정위주의 영업을 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백제그룹의 지분 분포는 창업자인 김기운 대표회장의 장남인 김동구 회장 18.80%, 차남 김찬구씨가 17.60%, 4남인 김승관 부회장이 30%, 백제에치칼 10%, 기타가 25% 정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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