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불임 관련 연구 화이자 반박
- 윤의경
- 2004-04-06 22: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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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대학, 비아그라 첨체반응 영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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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가 불임에 영향을 준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비아그라의 제조사인 화이자는 임상적 증거가 없다며 반박했다.
영국불임학회에서 발표된 퀸즈 대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아그라가 정자의 첨체반응을 가속화시켜 정자와 난자의 수정을 어렵게 한다는 것.
정액 검체 45개를 비아그라로 처리한 실험 결과 정자의 운동성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난자와 수정되기 위한 화학적 과정인 첨체 반응이 일어난 정자가 79% 더 많은 것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비아그라로 처리된 정자는 난자와 만나기도 전에 정자가 난자에 침투하기 위해 난자의 외층을 분해하는 첨체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비아그라는 남성 발기부전증 치료 목적 이외에도 성기능 강화 목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연령대에서 사용되고 있어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비아그라는 전세계 2천3백만명의 남성이 사용해왔으며 여러 임상이 시행되어 왔으나 비아그라가 불임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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