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식중독 예방 저감대책 추진
- 최은택
- 2004-04-06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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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업종 전수조사···‘식중독지원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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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약청이 여름철 집단 발병 우려가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서울지방식약청은 올해를 ‘식중독 최소화의 해’로 삼고,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저감화 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청은 집중관리 대상업종인 학교위탁급식소 1,930개 중 서울·경기·강원 소재의 667개소와 도시락제조·가공업소 173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수조사 방침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앞서 서울지청은 지난해 부적합 이력을 가진 학교위탁급식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시·도 및 교육청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난달 우선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서울지청은 이달 중 교육청의 학교급식위생점검결과 60점 미만의 위탁급식소 170개소를 위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에는 위탁업소 자체점검결과 부적합 업소 107개소를, 오는 6월과 7월중에는 그 외 업소와 개선되지 않는 업소위주로 120개소씩을 각각 전수 조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총 173개의 도시락제조업소에 대해서도 이달 중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위생점검시 1·2·3 등급을 부여해 오는 5월∼6월중에 2·3 등급업소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7월중에는 부적합업소 위주로 재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지청은 식중독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지원팀’을 설치, 하절기(5∼9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또 학교 위탁급식소와 도시락제조업소의 지도·점검에 대한 소기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위생관리책임자와 영업주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울지청은 이미 지난달 11일 도시락제조업소 위생관리책임자에게 식중독예방과 자율 위생관리(Self Audit)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에도 학교위탁급식소 운영업체의 영업주와 위생안전팀장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청장은 집중관리대상 업종인 도시락제조업소와 학교위탁 급식업소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식중독 저감화 대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품 관련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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