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이후 노인들 약 구입하기 힘들다"
- 정시욱
- 2004-04-04 1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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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난상토론회, 만성질환자 이중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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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노인들이 의약분업의 폐단과 함께 정치권의 개선 의지를 촉구했다.
서울 마포소재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은 최근 각 당의 총선 출마자들을 초청해 ‘노인복지 난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등 각 당의 총선 출마자들은 노인복지 예산 증액, 노인청 신설, 노인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자유발언에서 참여 노인들은 “노인들중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많은데 의약분업 이후 약을 구입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약을 살 때마다 병원에 들러 처방전을 재발급받아 약국에 제시해야 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로서는 너무 번거로운 일"이라고 덧붙엿다.
참석 노인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진료를 받도록 돼있어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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