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시스템 '미레나' 3년후 81.5% 지속율
- 송대웅
- 2004-03-29 19:24: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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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쉐링, '미레나' 심포지움 개최-5년후 지속율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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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레나, 2-3차 연속사용-피임 및 치료적 효과’를 주제로 에반스 박사가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에반스 박사는 미레나의 자궁내막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기전으로 인한 월경량 감소, 생리통 경감, 부작용의 최소화 등의 의학적인 이점과 환자의 이점을 피임측면과 그외 치료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피임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산부인과의사가 충분히 사전설명과 상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미레나는 높은 피임효과, 경미한 부작용, 월경감소 또는 무월경이라는 뚜렷한 장점, 생리통 완화와 생리전증후군의 호전 효과 등으로 매우 높은 지속사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연구에서는 3년후 지속율이 81.5%, 5년후 지속율이 65%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점으로 인해 유럽에서는 미레나를 첫 시술후 5년이 지난 후에 다시 폐경기까지 2-3회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경기이행 여성에게 Estrogen patch와 겸용하여 사용하는 호르몬요법의 일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것.
또한 일반여성이 미레나 사용 후 나타나는 부가적인 이점인 월경량 감소, 월경주기 단축, 무월경현상을 ‘조기폐경’이나 건강상의 이상으로 오인할 수 있다며, 이는 의사가 사전에 사용 여성에게 충분한 설명을 함으로 생활상의 이점으로 받아들이는 올바른 이해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술 3-6개월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정기적인 출혈도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하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불임시술의 고비용과 미레나의 가역적인 피임방법으로써의 장점을 들어, 효과적인 피임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여성 불임시술 또는 남성정관절제술에 대한 현대적인 대안으로 미레나를 추천했다.
미레나는 자궁내에 삽입되어 5년동안 일정한 속도로 미량의 여성호르몬-레보노게스트렐-을 자궁내막에만 국소적으로 방출하는 피임법으로 제거하면 30일 이내에 임신능력이 완전히 회복된다.
회사측은 "간단한 시술로 불임시술에 버금가는 높은 피임성공률(99.9%)때문에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피임법"이며 "지난 90년 핀란드에서 발매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올 2월까지 약 400만명의 여성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피임법의 주류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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