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심 前여약회장 우리당 비례대표 확정
- 정웅종
- 2004-03-28 1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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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김하경 등 의약계 인사 2명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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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전 대한여약사회장을 포함한 3명의 의약계 인사들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확정자 40명(남19명/여21명)에 포함됐다.
그러나 전략 순위지정후보 12명에는 포함되지 못해 29일 순위경선을 통해 순위를 지정 받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자 선정위원회는 27일 여자 1번에 장향숙 전 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와 남자 1번에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을 포함한 비례대표 40명을 확정 발표했다.
남녀 각 1번과 나머지 10명의 ‘전략후보’를 제외한 28명의 순위경선후보는 29일 순위경선을 통해 순위번호가 지정된다.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자원봉사단장이었던 장복심 전 대한여약사회장를 비롯해 박정호 대한간호사협회장과 김하경 나주종합병원장 등 의료계인 3명도 순위경선후보에 포함됐다.
일단 열린우리당이 총선에서 45%의 정당지지율을 기록할 것으로 가정하면 비례대표 당선가능권은 27번(여성 14+남성 13)까지로 분석되고 있다.
순위경선은 인기투표와 조직선거 경향을 띠면서 대외 인지도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직능별 대표성을 띄거나 당내 확실한 지지기반을 가진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장복심 전 대한여약사회장은 김영주 전 금융노련여성부위원장, 김현미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과 함께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경 나주종합병원장과 박정호 대한간호사협회장 등은 아직 당내기반이 취약하고 대외인지도가 높지 않아 27번내 안착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29일중으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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