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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지역구 출마 약사 8명 확정

  • 정웅종
  • 2004-03-25 12:29:41
  • 요약
  • 정종엽·정의화 의·약간 자존심 맞대결

17대 총선을 20일 앞두고 약사들의 지역구 출마자 윤곽이 드러났다.

지역구 출마 확정자는 모두 8명으로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약사출신 총선 출마자는 10내외가 될 전망이다.

25일 약사회와 각 정당에 따르면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김명섭(서울 영등포갑), 김선미(경기 안성), 장상훈(경남 거제), 박무용(경남 창원을) 등 4명의 지역구 출마가 확정됐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에 김미희(경기 성남수정구), 녹색사민당에 김태수(경기 성남분당을) 등 모두 2명이 출마가 확정됐다.

이 밖에 무소속 출마자는 박병호(대전 동구), 정종엽(부산 중동구) 등 2명이며, 민주당 출마자는 없다.

이번 지역구 확정으로 정종엽 출마자가 부산 지역구를 놓고 한나라당 정의화 현의원과 의·약계간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불가피해졌다.

또한 약사출신으로는 장복심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B급(안정권)으로 선정돼 약사출신 지역·비례 출마자는 10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약사가족 중에 한나라당에서 연미흡 약사의 부군인 이재선(대전 서구), 백덕희 약사의 부군이 이명규(대구 북구), 권영필 약사의 부군인 변정일(제주 서귀포·남제주) 등 3명이 출마한다.

열린우리당에는 오혜영 약사의 부군인 박재율(부산 진을), 김미정 약사 부군 정윤재(부산 사상구), 오경희 약사 가족 오제세(청주 흥덕갑), 전기섭 약사 가족 변재일(충북 청원), 이송애 약사 부군 정병양(대구 수성갑), 김말숙 약사 부군 안영근(인천 남구을), 문길옥 약사 부군 박철영 등 모두 7명.

무소속으로 이진경 약사의 부군인 권용범(대구 달서을)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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