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4명 황사 때문에 질환앓아
- 김태형
- 2004-03-12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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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대 권호장 교수, 성인 500명 조사...13% 병의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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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4명은 황사관련 질환을 앓았으며 이중 34%는 병의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단국대 권호장 예방의학과 교수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40.2%인 201명이 황사로 인해 기침과 눈병 등 각종 질환을 앓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1명 가운데 33.8%가 병원에서 한차례 이상 치료받은 것으로 조사, 국민 100명당 13명꼴로 병의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47% 황사 때문에 질환을 경험, 32%에 머문 남성보다 황사로 인한 질환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됐다.
하지만 응답자의 92.2%가 황사에 높은 농도의 중금속을 동반하고 있다고 답변,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었다.
또 황사가 감기바이러스나 구제역 바이러스를 동반한다고 답변한 비율도 79.8%, 64.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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