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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중등증 심부전 환자 사용 무방

  • 윤의경
  • 2004-03-10 16:04:28
  • 요약
  • 질산염 사용 않고 중증 아니면 안전

발기부전증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를 중등증 정도의 심부전 남성 환자에게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발표됐다.

비아그라의 성분은 실데나필(sildenafil).

지난 98년 시판되기 시작한 비아그라는 전세계 1600만명의 남성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린다 웹스터 박사와 연구진은 실데나필을 35명에게 투여했을 때 중등증 정도의 심부전에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되고 1명을 제외하고는 효과적이었으며 우울증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증 심부전이거나 질산염을 사용하는 환자는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40-70세 남성의 52%는 지속적인 발기가 어렵거나 발기지속시간이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웹스터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질산염을 복용하지 않고 심근 경색이 없는 것이 확실한 경우 중등증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게 실데나필을 처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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