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바이, 당뇨환자 심혈관계 위험 감소
- 정시욱
- 2004-02-06 10:40: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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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심장저널, 심근경색 발병율 유의하게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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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저널(European Heart Journal)은 최근 독일의 Hanefeld교수팀이 제2형 당뇨병환자, 특히 이미 심혈관계질환 관련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 아카보스(상품명: 글루코바이)를 투여해 심근경색 및 기타 심혈관계질환 발병율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식후고혈당 개선작용을 가지고 있는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인 아카보스가 지질, 혈압 및 혈액응고작용의 개선과도 연관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초기로 진단된 환자들에게서 심혈관계질환발병 위험성 감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의 기간은 52주부터 164주였고 1,248명의 환자가 아카보스를, 932명의 환자가 placebo를 복용하였으며 그중 아카보스군에서는 56.5%, placebo군에서는 60.2%가 심혈관계질환 치료제를 병용했다.
당뇨병으로 진단된 기간은 아카보스군에서는 평균76.5개월, placebo군에서는 평균84.6개월이었다.
분석결과 아카보스 복용은 심혈관계질환을 새롭게 진단하기까지의 시간을 연장시켰으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은 아카보스군에서는 6.1%, placebo군에서는 9.4%의 발병율을 보여 아카보스군에서 상대적 위험율을 35%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
임상 관계자는 "아카보스 치료로 식후혈당의 감소와 기타 대사성증후군의 개선을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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