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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우울제 소아사용 경고 강화 권고

  • 윤의경
  • 2004-02-05 16:03:00
  • 요약
  • FDA자문위, 검토기간 동안 경고 필요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 2월 2일 소집한 회의에서 항우울제의 소아사용으로 인한 자살에 대한 생각 및 자살 기도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DA는 항우울제가 자살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약회사로부터 소아 자료를 넘겨받아 재분석 중인데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항우울제의 자살 부작용 가능성을 경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FDA가 예비검토하고 있는 항우울제 자료는 팩실(Paxil) 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졸로푸트(Zoloft) 제조사인 화이자, 이팩사(Effexor) 제조사인 와이어스, 셀렉사(Celexa) 제조사인 포레스트가 제공한 것.

항우울제 소아 사용으로 인한 자살 부작용에 관여되지 않은 약물은 일라이 릴리의 푸로작(Prozac)이 유일하며 다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모두 소아 우울증에 대한 효과가 미확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는 항우울제 제조사가 자살 행동을 재분류한 이후에 안전성 자료를 분석하고 올 여름에 추가적인 규제를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재소집할 예정이다.

한편 항우울제 사용과 관련한 피해자 65명도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 자문위윈회가 의견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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