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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시알리스, 美 본격 광고

  • 윤의경
  • 2004-01-26 15:22:44
  • 요약
  • 지속적 효과 강조한 제품차별화 전략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의 대중광고가 지난 일요일 미식축구 컨퍼런스 챔피온십 게임 중계방송 시간대에 시작했다.

약효가 36시간 동안 지속되어 “주말약”이라 불리는 시알리스는 광고에서 잠재적 이미지를 이용하기보다는 제품의 특성을 차별화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15초간 텔레비전 광고는 한 커플이 석양이 지는 바닷가 절벽의 욕조에서 나란히 목욕을 하면서 여자가 남자를 향해 손을 뻗치면서 “시알리스가 있는데 준비 됐나요?”라고 말하는 내용.

시알리스의 효과는 약물을 복용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일라이 릴리는 시알리스의 대대적인 광고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비아그라가 제품 인지도를 높다는 사실을 감안, 시알리스의 제품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증권 분석가들은 시알리스가 비아그라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감했으며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 자체도 현재 규모보다 몇 배 증가하여 비아그라, 레비트라(Levitra), 시알리스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알리스는 최대 36시간까지 발기가 지속된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순조로운 출발세를 보이고 있다.

시알리스 광고는 남성 시청자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일요일 미식축구 중계방송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며 2월 1일 수퍼볼 중계방송 시간대에는 비아그라, 레비트라, 시알리스가 모두 광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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