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당뇨연맹 한국대회, 장소문제로 취소
- 정시욱
- 2004-01-11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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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와 임대계약 실패, 개최지 타국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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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당뇨병 석학들이 참석하는 국제대회가 장소선정의 문제로 취소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세계당뇨학회(IDF)가 서한을 통해 당초 개최지로 선정됐던 코엑스에서 2006년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한에서는 장소지 코엑스의 관료주의와 국제관례에 어긋난 협상 자세 때문에 한국에서 세계당뇨대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세계당뇨연맹이 임대료 등 임대조건 문제로 코엑스와 갈등을 빚어 대회를 다른 나라에서 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코엑스는 IDF가 국제관행상 수용 불가능한 계약조건을 제시, 협상에 실패했다는 입장을 전해 양측이 첨예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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