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05 12:01:21 기준
  • 신약
  • ECM
  • 창고형약국
  • 창고
  • 마트형
  • 소아청소년과
  • 복지부
  • 비대면진료
  • 정준호
  • 박리다매
휴베이스(0702)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발기약 올 600억 매출...신약 150억 선전

  • 정시욱
  • 2003-12-24 06:49:46
  • 요약
  • 비아그라 성장세 주춤, 내년시장 활성화 기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 독주에 맞선 신약들의 하반기 분전이 눈에 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경구용 약들만 600억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아그라는 지난해와 비슷한 400억원 내외의 주춤한 매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시알리스와 레비트라는 하반기에만 약 150억원대 매출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 처방율을 제약사 별로 파악하고 있지 못해 실제 약국시장 '허수'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비아그라는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병의원 처방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약 400억 매출로도 불황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것이 일선 관계자들의 평가다.

비아그라는 올해 신약들의 진출이 시장 확대의 관점에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특별한 마케팅 전략보다는 기존 의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이자 측은 남성질환을 집중 조명하는 ‘일차 진료의 대상, 남성건강 상담 워크샵’을 개최, 전국 400명이 넘는 일차 진료의를 접했다.

또 화이자가 소유한 과민성 방광 치료제 '디트루시톨'·전립선 비대치료제 '카두라 XL'을 비아그라와 엮어 비뇨기과 치료군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약 첫해 '선전'...내년이 갈림길

지난 9월 국내에 선보인 한국릴리의 시알리스는 '36시간 지속효과'라는 문구를 통해 세간의 집중을 받으며 올해 100억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 관계자는 "연말 정도면 발매 3개월만에 100억대 매출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일선 의사, 약사, 환자들의 반응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장에서 타 약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엘-GSK의 레비트라는 올 연말까지 약 5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레비트라의 경우 부작용이 적고 발현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신약이지만 시장에 이른 시간에 약을 각인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또 두 제약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기했다.

레비트라 관계자는 "신약들의 가세로 발기부전 시장 전반에 걸쳐 관심이 집중됐고, 이와 동반해 신약들의 시장 수요가 출시 초반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이 진정한 시장 정착을 판가름하는 시기"라며 내년 분전을 기약했다.

한편 해당 제약사들은 내년 마케팅 방향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블랙마켓' 불법의약품 유통문제 해결과, 음성적으로 진단되는 환자개발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약 유통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유통 질서 회복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