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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지오돈' 신적응증 추가 시도

  • 윤의경
  • 2003-11-03 16:32:19
  • 요약
  • 급성 양극성 조증에 위약보다 효과 우수

화이자는 항정신병약인 지오돈(Geodon)의 신적응증으로 급성 양극성 조증에 대해 FDA에 추가 신약접수했다.

지오돈의 성분은 지프라시돈(ziprasidone)으로 세로토닌과 도파민에 길항작용을 하는 정신분열증 치료제이다.

이번 적응증 추가를 위한 근거 자료는 급성 양극성 조증 환자 415명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으로 지오돈의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시험했다.

연구 결과 지오돈은 위약에 비해 조증 증상과 전반적 질환의 중증도를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효과는 조증 평가표를 이용했을 때 지오돈를 투여한지 2일 이내에 관찰됐다.

임상에 사용된 지오돈의 초기량은 1일 80mg이었는데 2-3일 후에 160mg까지 증량됐다.

지오돈과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졸음, 두통, 현기증이었다.

지오돈은 QT 연장, 급성 심근경색, 비대상성 심부전이 있었던 환자에게 사용금기이며 QT 연장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약물과 병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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