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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폐경기 여성등 예방차원서 건식 필수"

  • 강신국
  • 2003-11-03 09:38:22
  • 요약
  • 부산대 황인경 박사, 건식섭취 필요 9가지 유형 제시

누가 건강기능식품을 필요로 하는가?

부산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에 황인경 박사는 최근 55차 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발표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논문을 통해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65세 이상 노인 및 폐경기 여성 등은 건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며 건식이 필요한 9개의 유형을 제시했다.

논문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은 노화로 인해 식욕감퇴와 맛과 냄새가 둔감해지는 시기이므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6, B12, 비타민D 등의 흡수 능력이 저하되므로 복합 비타민류의 건식 섭취가 필요하다.

폐경기 여성은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에게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잘 먹지 못할 경우 종합 비타민제의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식생활을 개선시키는 것이라고 황 박사는 강조했다.

초저칼로리(1000 칼로리 이하) 식사를 하는 경우 비타민-미네랄 보충제가 유익할 수 있다. 그러나 초저칼로리 식사는 먹는 식품의 양과 종류를 제한하고 영양소의 양과 종류를 제한하므로 반드시 주치의의 지시가 필요하다.

흡연은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특히 비타민B6, 비타민C, 엽산, 나이아신의 흡수를 감소시킨다. 이에 이들 성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건식이 유용하다.

과도한 알코올 섭치는 티아민, 엽산, 비타민A·D·B12의 흡수와 소화를 억제한다. 알코올의 영향으로 아연, 셀레니움, 마그네슘, 인과 같은 미네랄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을 때는 풍부한 영양소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칼슘, 엽산, 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은 Spina Bifida와 같은 신경관 결손을 예방한다. 철은 태아에게 산소를 운반하기 위해 필요한 적혈구의 형성에 도움이 돼 이들 보조제 섭취는 권장가능 하다. 임신전 보조제의 섭취도 중요하다.

또 특이식이를 할 때 영양성분의 흡수가 완전치 못할 경우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보충을 권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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