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밀수업자·판매 약사 검거
- 주경준
- 2003-10-31 20:17: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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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본부세관, 비아그라현품 4천여정 등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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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아그라를 밀수, 약국·병원등지에 공급한 밀수업자와 이를 공급받아 판매한 약국 대표 등이 무더기 검거됐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윤석기)은 30일 밀수입된 중국산 비아그라 21만 6천여정 및 건식 19종 시가 8억원 상당을 광주·전남지역 약국·병원 등에 공급한 국내공급책 양모씨를 긴급체포하고 밀수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 양씨로부터 비아그라를 공급받아 판매한 광주 S약국 이모씨와 G약국 양씨를 입건했다.
피의자 양씨는 3년전부터 중국에서 밀수입된 비아그라를 남대문 시장 등에서 불법상인으로부터 공급받아 광주·전남지역의 약국에 공급해 왔다.
세관은 이같은 첩보를 입수 양모씨가 가짜 비아그라를 거래처에 공급하러가던 피의자를 급습,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바아그라를 공급받은 약국 및 병원 등에 대한 거래 자료를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 70~80곳의 거래처 명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급경로를 역추적 비아그라 밀수조직을 일망타진 하기 위해 서울 등지로 수사반을 급파했다.
적발된 비아그라는 중국 등지에서 제조된 것으로 화이자 제품인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포장지에 한글로 ‘비아그라’ 또는 영어로 ‘pfizer'로 표기하여 국내 약국등에서 정상품으로 판매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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