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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조합, 물류센터용 부지 매각 추진

  • 최봉선
  • 2003-10-30 19:49:06
  • 요약
  • 부지관리小委서 결정…부동산컨설팅과 협의

의약품 물류조합(이사장 주만길)이 물류센터용으로 구입해 놓은 안성시 소재 1만7,000평 규모의 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30일 조합에 따르면 그 동안 가등기 형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지난 9월5일 명의이전을 끝내고 부지관리소위원회에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 구매가격은 27억6,000만원에 약 3억 정도의 비용이 소요됐고, 부지 시가는 평당 20여만원 선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최근 한 부동산 컨설팅사와 매각협의에 들어갔다.

조합원은 도매 97개사, 제약 46개사 등 143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출자금은 50억 6,000만원이며, 현재 조합자산은 40억원으로 토지가격의 상승여부에 따라 자산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지출현황은 2003년 6월말 총자산 40억4,000여만원에 이중 토지가 27억6,000만원이며, 예금이 12억6,000여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조합을 해체하면 조합원당 약 800여만원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물류센터 부지 판매에 따라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예상된다.

물류조합은 98년4월 복지부의 의약품유통개혁방안의 하나로 출범했지만, 물류조합의 경제성 분석 등에서 어려움이 지적됐으나 지난 7월8일 열린 이사회는 정부의 유통개혁정책에 협조하는 차원으로 정부당국과 계속 협의키로 했었다.

현재 물류조합의 부지관리소위원회 위원은 도매업계 대표로 주만길 도매협회장, 김건승 부회장, 제약업계 대표로는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 일양약품 전영재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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