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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약 '넥시움', 3분기 매출 기대 이상

  • 윤의경
  • 2003-10-28 14:37:11
  • 요약
  • 아스트라 공격적 마케팅 전략 도마 위에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 치료제인 넥시움(Nexium)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3사분기에 기대 이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시움은 연간 매출액으로 60억불을 올리던 로섹(Losec)의 차세대 제품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Crestor)와 함께 로섹의 매출액 감소분을 보전해줄 블록버스터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넥시움이 로섹의 제네릭 제품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비판이 대두된 데에 이어 크레스토 역시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신뢰할 만한 자료가 없다는 주장이 최근 Lancet지에 실렸다.

Lancet의 편집자인 리차드 호톤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크레스토를 너무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면서 특히 크레스토의 안전성 문제를 주목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는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보다 효과적이라는 임상적 증거가 있다고 반론했으나 유력 의학저널인 Lancet에 실린 크레스토에 대한 비판적 기사는 경쟁사인 화이자나 머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FDA 승인된 크레스토의 매출액은 9월 30일로 마감하는 3개월간 7천6백만불이었으며 로섹의 매출액은 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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