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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제약경기, 영업이익률 호전 기대

  • 이지명
  • 2003-10-24 12:39:46
  • 요약
  • 실적부진 여파 판촉자제…14.3% 회복세 전망

올 4분기 제약경기는 지난해 4분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3분기보다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삼성증권 임돌이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제약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제약회사들이 올 상반기 실적부진 여파로 무분별한 판촉전쟁을 자제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상반기보다는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주요 6개 제약사의 분기별 합산 영업이익률 추이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예상했다.

6개 제약사는 올 1분기 10.3%대 성장에 그쳤지만 2분기 12.4%, 3분기 12.7%로 소폭 증가함에 따라 4분기 14.3%대의 완만한 회복성향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4분기 15%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상반기 실적에 대비할 경우 상대적으로 개선된 수치다.

임 연구원은 "4분기 제약경기 회복 요인으로 올 상반기 의료보험재정이 흑자로 반점됨에 따라, 향후 소규모의 의약품 가격 인하가 계속되더라도 예전처럼 큰 폭의 가격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내수소비 진작정책과 신용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내수소비경기가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보건의료비 지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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