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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소 9곳 성분명 처방 발행

  • 주경준
  • 2003-10-23 06:13:25
  • 요약
  • 노원·금천·동작·관악 4개지역 성분명 빈도 높아

서울지역 보건소 중 최소 9곳이 일부 성분명 처방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구시청이 자체적으로 성분명 처방관련 보건소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의 경우 노원·금천·동작 등 8곳의 보건소가 성분명 처방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조사시 확인된 성동구 보건소를 포함 총 9곳으로 집계됐다.

이번 서울지역 실태조사는 대구시청의 협조요청에 의해 자율적으로 집계된 수치로 미제출 지역이 일부 있다는 점에서 서울지역의 성분명 처방을 발행하는 보건소는 최소 9곳이상으로 분석됐다.

이중 노원·금천·동작·관악 등이 성분명 처방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남·송파·강동·광진·성동구 보건소도 성분명 처방을 병행하고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7월 보건소의 청구방식 변경시 발생된 문제로 기존 성분명 처방 보건소가 상품명으로 바뀐 이후 다시 복구되지 않은 Y구 등이 성분명처방 전환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강제성이 없는 자율회신으로 8개 보건소가 성분명 처방을 하고 있다고 답변을 해왔다” 며 “성분명 처방 독려에도 불구 청구시의 어려움 등으로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이와관련 “성분명 처방시 청구에 불편한 점은 없으나 청구방식 변경으로 성분명 처방시 청구 방법등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같다” 며 “지원에 문의하면 청구방식등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에 보건소가 성분명 처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환영의 뜻을 표하고 정부차원에서 이들 보건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 국공립병원과 보건소의 성분명 처방의 정착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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