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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개발도상국 공급 에이즈 약가 낮춰

  • 윤의경
  • 2003-10-21 12:07:02
  • 요약
  • 애스펜, 사하라 주변 지역 라이센스 연장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개발도상국에 에이즈 치료제 공급 약가을 추가적으로 낮추고 애스펜(Aspen) 제약회사의 라이센스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영리단체에 공급하는 콤비비(Combivir)의 1일 약가를 90센트에서 65센트로 낮춘 것을 포함, 여러 다른 에이즈 치료제의 약가를 낮췄다고 말했다.

글락소스미클라인은 AZT를 시판한 이래 에이즈 치료제 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여러 에이즈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어 경쟁 국면을 맞고 있으며 인권보호단체로부터 에이즈 치료제 가격을 내리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4월에도 에이즈 치료제의 가격을 낮춘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약가를 더 낮춘 것은 생산과정의 개선과 규모의 경제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스펜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연장하여 사하라 주변 지역에서 콤비비, 에피비(Epivir), 리트로비(Retrovir)의 제조 및 시판권을 갖게 됐다.

이전 계약에서는 남아프리카와 짐바브웨의 공공부문에만 애스펜이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도록 허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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