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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신약 후지온, 시판 후 매출 부진

  • 윤의경
  • 2003-10-19 17:59:28
  • 요약
  • 보험급여, 인지도, 유통경로 문제 해결해야

로슈는 에이즈 신약의 후지온(Fuzeon)의 시판 직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가능성을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융합 억제제로 알려진 새로운 기전의 후지온은 FDA 승인 당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으나 12개국에서 발매된 현재까지 매출액은 겨우 1.9억불.

그러나 로슈는 후지온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보험급여 문제에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의 제품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후지온의 유통은 미국에서 크로니메드(Chronimed)만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데 점차 유통경로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즈 치료제 중 최고가 약물인 후지온은 이전에 이미 보험급여 문제와 유통 경로의 문제가 제기됐었는데 역시 이런 장애물이 신제품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슈는 후지온의 연간 최고 매출액으로 이전에 3.8억-7.6억불로 기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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