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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리탄트, 항암요법 구토 부작용 더 낮춰

  • 윤의경
  • 2003-10-17 09:59:34
  • 요약
  • 기존 진토제와 병용시 오심·구토 절반

기존의 진토제와 어프리피탄트(aprepitant)를 병용했을 때 항암치료로 인한 오심과 구토 부작용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됐다.

어프리피탄트는 뇌에서 NK1 수용체를 차단하여 오심과 구토를 억제하는 새로운 계열의 진토제다.

호흡기 암환자 5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제 임상 결과에 의하면 온단세트론(ondansetron),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함께 어프리피탄트를 투여하는 경우 26%가 화학요법제의 부작용으로 오심과 구토를 경험한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48%가 오심과 구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에서 16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에서는 화학요법을 여러 주기 시행한 환자에서도 어프리피탄트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었다.

머크(Merck)가 시판할 예정인 어프리탄트는 지난 3월 화학요법으로 인한 오심과 구토 부작용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이멘드(Emend)라는 상품명으로 신약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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